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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소개 alt text ##겐지 alt text ###소개 본명: 시마다 겐지, 연령: 35 직업: 모험가 활동 근거지: 네팔, 샴발리 수도원 소속: 시마다 일족 (예전 기록), 오버워치 (예전 기록) ####“내 한 몸 버릴지언정, 내 명예는 버리지 않으리.”

사이보그 시마다 겐지는 한때 거부했던 자신의 로봇 육체를 받아들였으며, 그 과정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성을 갖게 되었다.
시마다 닌자 일족 수장의 막내아들인 겐지는 아버지의 특권 속에서 화려한 삶을 살아왔다. 닌자 훈련에서 타고난 재능을 보였고, 
또 이를 즐겼던 그였지만 시마다 가문의 불법 사업에 큰 관심이 없던 겐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방탕하게 보냈다. 일족의 대다수는 
태평한 겐지를 골칫거리로 여겼고, 또 그런 막내아들을 감싸는 수장을 못마땅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장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고, 겐지의 형인 한조는 겐지에게 선친의 제국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요구했다. 겐지는 이를 거절했고, 한조는 분노했다.
결국 두 형제간의 갈등은 격렬한 대결로 귀결되었고, 그 결과 겐지는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한조는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믿었으나, 겐지는 오버워치와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국제 안보군은 시마다 일족과의 전쟁에서 겐지가 
보탬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오버워치는 거의 죽을 뻔한 겐지에게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의 협력을 구했다.
겐지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사이보그화되어, 더 민첩해졌고 더 강력한 닌자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살아 있는 무기가 된 겐지는
일족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는 임무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겐지는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몸속의 기계 부품들이 혐오스러웠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겐지는 자신의 임무가 끝나자마자 오버워치를 떠났고,
삶의 의미를 찾는 긴 여행을 떠났다. 수년을 방황하던 그는 마침내 옴닉 수도사인 젠야타를 만났다. 겐지는 처음엔 젠야타의 지혜를 거부했으나,
자애로운 옴닉 젠야타는 단념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결국 겐지는 젠야타를 스승으로 맞이했고, 그의 지도 아래 겐지는 반은 로봇, 
반은 인간인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몸은 사이보그지만 온전히 인간의 영혼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육체를 축복이자 
자신만의 능력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난생처음으로 겐지는 자유로워졌다. 훗날 자신이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리퍼 alt text ###소개 본명: 알 수 없음, 연령: 알 수 없음 직업: 용병 활동 근거지: 알 수 없음 소속: 알 수 없음 ####"죽음이 너희 곁을 걷는다.”

"리퍼"라고만 알려진 검은 로브의 테러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의 정체와 목적은 베일에 싸여 있다. 
알려진 것은 그가 나타나는 곳에 죽음이 따른다는 사실뿐이다.리퍼는 극도로 위험한 용병이자 잔혹하고 무자비한 암살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테러를 자행했다. 그는 어떤 대의나 조직에도 충성심을 보이지 않으며, 지난 수십 년간 수없이 많은 무력 분쟁에 참여했다.
가장 끔찍한 전쟁터를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유령처럼 누비는 검은 그림자, 생존자들은 리퍼를 그렇게 묘사한다. 그의 손에 죽고
다른 이들에 의해 회수된 몇 구 안 되는 시체들은 하나같이 창백하고, 생기가 모두 빠져나간 빈 껍질이다. 세포에는 극심한 부패의 
흔적이 엿보인다. 어쩌면 리퍼는 실패한 유전자 개조 실험의 부산물로서, 그의 세포는 초자연적인 속도로 썩고 또한 재생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리퍼의 행보를 추적하던 사람들은 패턴을 하나 발견했다. 

그들은 리퍼가 예전 오버워치 요원들을 노리고 체계적으로 제거하는 중이라고 믿는다.

##맥크리 alt text ###소개 본명: 제시 맥크리, 연령: 37 직업: 현상금 사냥꾼 활동 근거지: 미국, 뉴 멕시코, 산타 페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정의는 저절로 실현되지 않아."

피스키퍼 리볼버로 무장한 무법자 제시 맥크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한다.
맥크리는 미 남서부 일대에서 불법 무기와 군사 장비 밀거래로 악명 높은 데드락 갱단의 일원으로 이름을 날리다 오버워치의 함정 수사에
걸려 체포됐다. 뛰어난 사격술과 지략을 인정받은 맥크리는 철통 경비 속의 구치소에서 평생을 보내거나 오버워치 내의 비밀 조직, 
블랙워치에 합류하라는 제안을 받고, 후자를 택했다. 비록 처음에는 회의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맥크리는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음으로써 과거의 죄를 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맥크리는 관료제와 불필요한 형식에 연연하지 않는 비밀 조직 블랙워치의 
유연성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영향력이 축소되면서, 블랙워치 내의 불만 세력이 조직을 무너뜨리고 자신들만의 목적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내분을 원치 않았던 맥크리는 홀로 조직을 떠나 자취를 감췄다.

수 년 후, 맥크리는 총잡이 용병이 되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크고 작은 조직들이 맥크리의 능력을 탐내지만, 맥크리는 자신이 보기에 합당해야만 싸움에 뛰어든다.

##솔져:76 alt text ###소개 본명: 알 수 없음, 연령: 알 수 없음 직업: 무법자 활동 근거지: 알 수 없음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이다."

전 세계의 수배를 받고 있는 무법자, 일명 “솔저: 76”는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했다.
솔저: 76는 다수의 불법 기업, 금융 기관, 오버워치 보안 시설에 가한 연쇄 습격 사건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표면적인 동기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이들은 솔저: 76가 전직 오버워치 요원이며, 조직을 무너뜨린 음모를 파헤치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그는 미국의 "군인 강화 프로그램" 훈련을 받은 인물로 보인다. 월등한 신체 능력은 
물론 다방면에서 일반 군인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솔저: 76는 그야말로 최강의 군인이라 할만하다. 
게다가 그는 오버워치 시설에서 강탈한 최첨단 무기들을 다룬다.

오버워치를 몰락시킨 자들을 심판하는 그 날까지, 솔저: 76의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트레이서 alt text ###소개 본명: 레나 옥스턴, 연령: 26 직업: 모험가 활동 근거지: 영국, 런던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 왔어!"

전직 오버워치 요원인 트레이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이다.
레나 옥스턴(호출명: "트레이서")은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된 최연소 참가자였다. 과감한 비행 기술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순간이동 전투기의 프로토타입, '슬립스트림'의 실험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처녀 비행에서 전투기는 순간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에 의해 사라져 버렸고, 레나는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 레나는 수개월 후 다시 나타났으나, 이 비극은 그녀를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레나의 분자 구조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살아 있는 유령이 되어, "시간과 분리된 상태"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간 사라지며 고통 받았다. 심지어 잠깐 현재에 있을 때에도 물리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없었다. 오버워치의 의료진과 과학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트레이서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다 상황은 반전을 맞았다. 윈스턴이라는 과학자가 트레이서를 현재에 묶을 수 있는 
시간 가속기를 개발한 것이다. 시간 가속기 덕분에 트레이서는 자신의 시간을 조종해 마음대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도 있게 되었다. 
새로 얻은 이 능력과 함께, 트레이서는 오버워치의 핵심 요원 중 하나로 거듭났다.

오버워치가 해체된 뒤, 트레이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고 있다.

##파라 alt text ###소개 본명: 파리하 아마리, 연령: 32 직업: 보안 책임자 활동 근거지: 이집트, 기자 소속: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 ####"무고한 이들을 지키겠습니다."

파리하 아마리의 충직성은 핏줄에 흐르고 있다. 그녀는 훈장으로 빛나는 유서 깊은 군인 가문 출신으로, 명예롭게 복무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불탄다. 어린 파리하는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 세계 평화 수호 부대, 오버워치에 들어가기를 꿈꿨다. 그녀는 이집트 군에 
입대하여 끈질긴 집념과 전술적 기량으로 장교로 진급했다. 그녀는 용감한 지도자로서 부하들의 충성을 한 몸에 받았다.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파리하는 오버워치의 일원이 된다는 이상에 다가서고 있었으나, 미처 기회가 오기 전에 오버워치가 해체되고 말았다.
공로 훈장을 받고 군을 떠난 후, 그녀는 기자 고원 아래의 인공지능 연구 시설 방어를 맡은 민간 기업,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일급 기밀의 이 시설은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보안에 있어서 핵심적인 시설이었다. 기쁘게 제안을 
받아들인 파리하는, 빠른 기동성과 어마어마한 화력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된 실험적인 전투 슈트, 랩토라 마크 VI를 착용하고 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현재 “파라”라는 호출명 하에 인공지능 시설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그녀는 오버워치의 해체를 안타깝게 여기지만, 아직도 근사한 전투를 치르고 전 세계에 변화를 일으킬 날을 꿈꾸고 있다.

##메이 alt text ###소개 본명: 저우메이링, 연령: 31 직업: 기후학자, 모험가 활동 근거지: 중국, 시안 (예전 기록)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우리 세계는 지킬 가치가 있어요!"

메이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려는 힘겨운 전투의 첨병에 선 과학자이다.
이 지구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상 이상 현상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새로운 기술의 출현이나 빠르게 증가하는 
옴닉 개체 수, 극적으로 증가한 자원 소모량 등을 지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든 현상의 진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해, 오버워치에서는 전 세계의 핵심 지역에 원격 생태 감시 기지를 여럿 구축했다.
저우메이링은 이 계획에 다년간 참여했던 저명한 기후학자로, 혁신적인 최첨단 기후 조절 장치를 도입하여 아시아 등지의 위험 지역을 
보호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메이가 감시 기지: 남극에서 이 프로그램의 감시소에 배치되어 있던 중, 갑작스럽게 재앙이 닥쳤다. 
어마어마한 극지 폭풍이 갑자기 발생하여 감시소를 파괴했고, 손상된 시설 속에 있던 과학자들은 외부 세계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었다. 
보급품까지 떨어지자, 이들은 구조대가 나타날 때까지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모두 동면 상태에 들어갔다.
하지만 구조대는 나타나지 않았다. 몇 해가 지난 후에야 이 팀의 동면실이 발견되었고, 그때까지 동면 상태가 유지되고 있던 메이가 
유일한 생존자였다. 메이가 깨어난 세상은 매우 큰 변화를 거친 후였다. 오버워치는 존재하지 않았고, 심각했던 기후 문제는 더욱 
악화되었으며, 원격 생태 감시 기지들은 모두 운영을 중단한 상태였다. 그때까지 그들이 밝혀냈던 단서들도 모두 사라져 있었다.

메이는 자신만의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다. 직접 개발했던 기후 조절 장치를 휴대용 기기로 개조한 그녀는 직접 기존의 생태 연구 네트워크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지구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본질적인 원인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바스티온 alt text ###소개 본명: 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 E54, "바스티온", 연령: 30 직업: 전투 자동화 로봇 활동 근거지: 알 수 없음 소속: 없음 ####"쀼삐쀼삐쀼삐"

끔찍했던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있던 이 호기심 많은 바스티온은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되어 전 세계를 탐험하고 있지만, 
냉엄한 인류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빠르게 돌격 모드에서 포격 모드로 설정을 전환하는 특유의 능력을 지닌 바스티온 기종은 
본래 인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옴닉 사태 중에 이들은 자신의 창조자인 인간에게 등을 돌리고 옴닉 반란군에 
편입됐으며, 사태가 종결된 후 대다수는 파괴되거나 분해되었다. 오늘날까지 바스티온 로봇들은 분쟁의 공포를 상징한다.

한 바스티온 로봇이 있었다. 최후의 전투에서 크게 손상된 이 로봇은 10년 넘게 잊힌 채 버려져 있었다. 그는 미동도 없이 비바람에 노출되어 
녹슨 채, 서서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덩굴과 뿌리로 무성하게 뒤덮인 로봇 위에 작은 동물들이 둥지를 틀었고, 로봇은 시간의 
흐름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듯 그대로 앉아 있었다. 하지만 어느 운명의 날, 바스티온은 갑작스레 재가동되었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그는 
전투 프로그램 대신, 자연과 동물에 대한 깊은 호기심만을 품고 있었다. 이 호기심 많은 바스티온 로봇은 전쟁으로 훼손된 이 행성에서 
자연을 탐험하며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떠났다.

"바스티온"은 순하다고 해도 될 만큼 온화하나, 위험을 감지하면 핵심 전투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탑재된 모든 무기를 가동하여 위협으로 
인지되는 개체는 무엇이든 제거한다. 이런 연유로 바스티온은 지금껏 마주친 몇 안 되는 인간들과 충돌을 일으켰고, 그 때문에 그는 인구가 
집중된 지역보다 황야나 세계의 오지를 선호하게 되었다.

##위도우메이커 alt text ###소개 본명: 아멜리 라크루아, 연령: 33 직업: 암살자 활동 근거지: 프랑스, 안시 소속: 탈론 ####"한 방이면 충분해."

위도우메이커는 더할 나위 없는 암살자다. 참을성 있게 한 순간의 빈틈을 노리고, 아무런 자비 없이 효과적인 살상을 하는 그녀에게는 
일말의 감정도 후회도 없다. 위도우메이커로서의 삶을 살기 전의 아멜리는 평범한 여성으로서 오버워치 요원 제라르 라크루아와 결혼했다. 
제라르는 당시 "탈론"이라는 테러 조직과의 전쟁을 지휘하는 중이었다. 그를 제거하려는 몇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탈론은 그의 부인 
아멜리로 목표를 바꿨다. 탈론의 요원들은 그녀를 납치하여 가혹한 신경 조작을 가했으며, 끔찍한 고통 속에서 결국 그녀의 의지는 꺾였다. 
의식을 억눌린 채 비밀 요원으로 세뇌된 아멜리는 이후 평상시와 같은 모습으로 오버워치 요원에게 발견되어 일상 생활로 돌아갔다.

그리고 2주 후, 아멜리는 잠자던 제라르를 죽였다.

임무를 완수한 아멜리는 탈론으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그녀는 살아 있는 무기로 다시 태어났다. 오랫동안 잠입술 훈련을 받은 그녀는 생리학적 기질이 
근본적으로 변경되어, 심장 박동이 크게 느려지고, 그에 따라 피부가 창백한 푸른빛으로 변하며 인간의 감정을 경험하는 능력이 약화되었다. 
그렇게 예전의 아멜리는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

이제 위도우메이커는 탈론의 가장 냉혹한 암살자가 되었고, 임무를 완수하는 순간의 만족감을 제외하면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정크랫 alt text ###소개 본명: 재미슨 포크스, 연령: 25 직업: 무정부주의자, 도둑, 폭파 전문가, 용병, 고철 수집가 활동 근거지: 호주, 쓰레기촌 (예전 기록) 소속: 쓰레기들 (예전 기록) ####"깽판 치기 딱 좋은 날씨네!"

폭발물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정크랫은 세상에 혼돈과 파괴를 불러오기 위해 살아가는 미치광이다.
호주 옴니움의 핵융합로 습격 사건 이후, 호주 내륙 지역에서 예전의 풍경은 영영 찾아볼 수 없었다. 폭발 후 그 지역은 방사능에 오염되었고, 
파괴된 옴니움의 뒤틀린 파편과 잔해로 어질러져 그 무엇도 살 수 없는 황량한 황무지로 변해버렸다.
하지만 이곳에도 생존자는 있었다. 자신을 쓰레기들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옴니움에서 나온 쓰레기를 수집하며 어둠 속에서 극악무도한 무법 사회를 형성했다. 
그중에는 정크랫도 있었다. 폐허 속에 굴러다니는 부품과 고철을 수집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던 그에게도 다른 이들처럼 시나브로 방사능이 스며들었다. 
결국 방사능으로 미쳐 버린 그는 위험한 폭발물을 겁없이 다루게 되었고, 그 애착은 집착으로 이어졌다.
정크랫은 옴니움의 폐허에서 매우 값진 비밀을 알아내며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가 발견한 게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자는 소수였으나, 정크랫은 
어디를 가든 현상금 사냥꾼, 범죄 조직, 기회주의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정크랫은 쓰레기 집단의 집행자였던 로드호그를 개인 경호원으로 
고용했다. 로드호그는 탐탁치 않았으나, 약탈한 것을 50대 50으로 나누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수락했다.
이제 정크랫은 로드호그와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한탕 벌일 생각으로 호주를 떠났다. 발이 닿는 곳마다 대혼란을 일으키고 아수라장으로 만들기 위해.

##토르비욘 alt text ###소개 본명: 토르비욘 린드홀름, 연령: 57 직업: 무기 제작자 활동 근거지: 스웨덴, 예테보리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전성기 시절의 오버워치는 지구 상에서 가장 진보된 최첨단 무기를 보유했으며, 그 무기의 출처는 바로 토르비욘 린드홀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술자의 작업장이었다. 옴닉 사태 이전, 토르비욘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무기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여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기술이 인류에게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믿었던 토르비욘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공지능 컴퓨터로 무기를 
제어하고자 했던 고용주들과 갈등을 겪게 되었다.
토르비욘은 로봇의 인공지능에 깊은 불신을 품고 있었다. 동료들은 대개 이를 피해망상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토르비욘의 우려는, 전 세계의 
로봇이 창조주인 인간에게 반기를 든 옴닉 사태 때에 마침내 현실화되었다. 이에 천재 기술자인 토르비욘은 원년 오버워치에 고용되었고, 
그가 만든 수많은 발명품은 옴닉 사태를 종결짓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오버워치는 세계 평화 수호 부대로 거듭났고, 
토르비욘은 기술 부문과 주요 무기 시스템 부문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남았다.

하지만 오버워치가 해체된 후, 토르비욘의 무기는 대부분 강탈되거나 세계 각지에 숨겨졌다. 제작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토르비욘은 
부정한 자들의 손에 무기가 넘어가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걸 막으려 한다.

##한조 alt text ###소개 본명: 시마다 한조, 연령: 38 직업: 용병, 암살자 활동 근거지: 일본, 하나무라 (예전 기록) 소속: 시마다 일족 ####"죽음에는 명예가 따르고, 명예에는 구원이 따른다."

궁수와 암살자로서의 기술을 완벽하게 연마한 시마다 한조는 자신이 그 누구에게도 비할 수 없는 전사임을 증명하려고 애쓴다.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암살자 가문 시마다 일족은, 긴 세월 동안 힘을 키우며 무기와 불법 약물을 거래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거대한 범죄의 제국을 건설했다. 가문 수장의 큰아들인 한조는 의무적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마다 제국을 지휘해야 했기에,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타고난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전술과 전략을 이해하는 지혜가 돋보였다. 물론 이보다 더 실용적인 분야,
즉 무술과 검술, 궁술에서도 빼어난 솜씨를 보였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일족의 장로들은 한조에게 사고뭉치 동생을 바로잡아 함께 시마다 제국을 다스리라고 했다. 하지만 동생이 이를 
거절하고 말았다. 한조는 어쩔 수 없이 직접 피붙이를 제거해야 했다. 이는 한조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결국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거부한 채 자신의 일족과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저버리고 말았다.

이제 한조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사로서의 실력을 연마하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동시에 과거의 유령을 잠재우려 한다.

##D.VA alt text ###소개 본명: 송하나, 연령: 19 직업: 프로게이머 (예전 기록), 로봇 조종사 활동 근거지: 대한민국, 부산 소속: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D.Va는 원래 프로게이머로서, 지금은 그 실력을 발휘하여 최첨단 로봇을 조종하며 조국을 수호한다.
20년 전, 제주 남방 해역 깊은 곳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옴닉 괴물이 대한민국을 공격했다. 대한민국은 그 거인 같은 기계를 가까스로 
파도 속으로 돌려보냈지만, 그 과정에서 해안가 도시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미래에 다시 닥칠지도 모를 옴닉의 
위협에서 도시를 보호하고자 MEKA라 불리는 중장갑 무인 조종 로봇 부대를 창설했다.
정부의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다. 심상치 않은 패턴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몇 년마다 바닷속에서 괴물이 튀어나와 한반도와 그 주변국을 
공격했다. 옴닉은 전투를 통해 성장했고, 종종 다른 형태를 취하거나 새로운 무기, 혹은 능력을 보유하고 나타났다. 매번 전투는 교착 상태에 
빠졌고, 대한민국은 괴물을 물리치되 파괴하지는 못했다.
옴닉은 계속 진화하여 결국엔 MEKA의 무인 조종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 국군은 로봇에 조종사를 탑승시킬 수밖에 없게 되었다. 
황급히 후보를 찾던 정부는 자국의 프로게이머들에게 눈을 돌렸다. 뛰어난 반사신경과 직감을 지닌 프로게이머가 로봇에 탑재된 최첨단 무기 
시스템을 다루기에 적합한 후보라 판단한 것이다. 최고의 선수들이 선발되었고, 그중에는 세계 챔피언인 “D.Va”, 송하나도 있었다.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는 D.Va는 엄청난 집념으로 승리를 쟁취하며, 상대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D.Va는 자신이 맡은 새로운 임무 또한 일종의 게임처럼 여기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출동하여 다른 MEKA 부대원들과 함께 대담하게 
전장에 돌진한다. 최근 그녀는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전투를 스트리밍하기 시작했고, 추종자가 점점 늘어 감에 따라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라인하르트 alt text ###소개 본명: 라인하르트 빌헬름, 연령: 61 직업: 모험가 활동 근거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정의의 이름으로.”

라인하르트 빌헬름은 옛 용사를 본받아, 용맹, 정의, 용기라는 기사도의 미덕을 따른다.
삽십여 년 전, 세계적인 로봇 반란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오버워치가 설립되었다. 숱한 훈장을 자랑하는 독일 군인 라인하르트는 옴닉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원년 오버워치 기동대의 일원이었다. 사태 종식 후 오버워치는 전 세계적 기관으로 성장하여, 전쟁의 상흔을 입은 세계의 평화를 
지켰다. 라인하르트는 이 조직에서 가장 강직한 용사임을 증명한 바 있다.
라인하르트는 특유의 도덕성과 기개로 동료는 물론 상관의 경의까지 얻었다. 늘 주저 없이 자신의 뜻을 밝히는 그는, 오버워치를 강력히 옹호하는 
한편으로 필요하다면 엄격히 비판하기도 하면서 오버워치가 선을 추구하는 세력임을 끊임없이 주지시켰다.
50대 후반까지 오버워치에 복무한 라인하르트는 실전 임무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라인하르트는 목적과 영광을 따르던 나날이 
끝이 났다고 생각하여 낙담하였다. 시대가 암울해지면서 오버워치는 부패에 빠져 대중을 선동한다는 의혹을 받기에 이르렀지만, 라인하르트는 자신이 
평생을 바쳐 지킨 대의가 불명예에 물드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오버워치는 끝내 해체되었으나, 라인하르트는 세계가 무질서 상태에 빠지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었다. 그는 다시 크루세이더 갑주를 걸치고 
유럽을 누비며 그 옛날의 기사와도 같이 정의를 위해 싸우기를 맹세하고, 무고한 이들을 보호하고 더 밝은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 주고 있다.

##로드호그 alt text ###소개 본명: 마코 러틀리지, 연령: 48 직업: 집행자 (예전 기록), 경호원 활동 근거지: 호주, 쓰레기촌 (예전 기록) 소속: 쓰레기들 (예전 기록) ####"나는 재앙을 불러온다."

로드호그는 무자비한 살인마이며, 그 잔혹함과 파괴적인 성향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옴닉 사태 이후, 호주 정부는 조국을 거의 파괴하다시피 한 옴닉들에게 호주 옴니움과 그 주변 땅을 내주고 장기간의 평화 협정을 맺으려 했다. 
이 협정으로 마코 러틀리지를 비롯해 호주 내륙에 점점이 흩어져 살고 있던 생존주의자, 태양광 발전 종사자들, 그리고 그저 조용히 홀로 살고 
싶었던 수많은 거주민은 영영 내륙 밖으로 추방되었다.
집을 잃고 격분한 마코와 거주민들은 거센 폭동을 일으켰다. 이들은 호주 해방 전선을 형성하고 옴니움과 로봇을 공격하여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 했다. 
폭동은 그 기세를 더해갔고, 결국 이들은 옴니움의 핵융합로를 파괴하기에 이른다. 이 폭발은 시설을 파괴했고, 주변 지역을 방사능에 오염시켰으며, 
수천 킬로미터 주위를 뒤틀린 고철과 잔해로 뒤덮었다.
마코는 고향이 황무지로 변하는 대참사를 두 눈으로 목격하고는 영영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마코는 가면을 뒤집어쓴 채 고물 바이크를 타고 호주 내륙의 부서진 도로 위를 달리고 또 달리며 환경에 적응해갔다. 그 과정에서 그의 인간성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마코의 마지막 흔적이 사라지던 날, 잔혹한 살인마 로드호그가 태어났다.

##윈스턴 alt text ###소개 본명: 윈스턴, 연령: 29 직업: 과학자, 모험가 활동 근거지: 호라이즌 달 기지 (예전 기록)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상상력이야말로 발견의 어머니입니다."

윈스턴은 극도로 지적인,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다. 그는 훌륭한 과학자이자 인류 잠재력의 강력한 옹호자이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인류가 우주 탐험 재개의 첫걸음으로 건설한 시설이었다. 기지에는 유전자 강화 고릴라들도 있었는데, 이는 우주에서 
오래 생활한 생명체에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감독 아래 유전자 요법을 받던 이 고릴라들 중 하나가 엄청난 두뇌 발달을 보였다. 박사는 그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인간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이야기들로 그를 자극했다. 젊은 고릴라는 매일같이 과학자들의 실험을 돕고 자기 서식처 창문 너머 멀리 보이는 
푸른 행성을 바라보면서,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꿈꿨다.
하지만 다른 고릴라들이 폭동을 일으켜 과학자들을 죽이고 기지를 차지하면서 그의 삶은 갑자기 혼돈에 빠져들었다. 그는 깊이 사랑하고 따르던 
보호자인 윈스턴의 이름을 이어받고 로켓을 급조해 지구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윈스턴은 자신이 경탄하던 인류의 모든 가치를 대변하는 조직, 
오버워치를 만나 그 안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았다. 마음속 깊이 스며든 영웅적인 이상에 따른 삶을 비로소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버워치가 해체되면서 윈스턴은 다시 한 번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서 분리되어 은둔 생활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영웅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다.

##자리야 alt text ###소개 본명: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연령: 28 직업: 군인 활동 근거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최전선 소속: 러시아 방위군 ####"함께일 때 우린 강합니다."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는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여성 중 하나다. 그녀는 한때 장래가 촉망되던 운동선수였으나, 전쟁이 일어나자 개인의 영광을
버리고 가족과 친구,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알렉산드라는 삼십여 년 전에 발발한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위치한 시베리아의 외딴 마을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군대가 로봇들을 파괴하고 옴니움을 
폐쇄하긴 했지만 그 지역은 이미 초토화된 후였다. 당시 아이였던 알렉산드라는 전쟁의 상흔을 피부로 느끼며 성장했고, 훗날 자신이 힘을 키워 
동포의 재기를 돕겠다고 맹세했다.
역도와 보디빌딩에 열중한 알렉산드라는 국가적인 체육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유망주로 선발되었다. 훈련에 정진한 그녀는 마침내 조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였고, 다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오래도록 난공불락이었던 세계 기록을 깰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대회 전날, 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시베리아의 옴니움에서 공격이 시작됐고, 알렉산드라의 마을은 다시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 소식을 들은 알렉산드라는 즉시 대회를 기권하고 고향의 방위군에 합류했다. 단 하루면 손에 넣었을 모든 부와 명예를 뒤로한 채.

이제 사람들은 알렉산드라를 조국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믿음직한 동료 군인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그저 자신의 힘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는 것뿐이다.

##루시우 alt text ###소개 본명: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연령: 26 직업: DJ, 자유의 투사 활동 근거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소속: 없음 ####“힘내. 우린 할 수 있어!”

루시우는 음악과 행동으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다.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는 옴닉 사태 직후 재정 문제에 시달리던 리우데자네이루의 번잡한 빈민가에서 자랐다. 브라질이 기나긴 재건 과정에 
들어서자, 루시우는 주변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싶었다. 루시우는 그 답을 음악에서 찾았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잠시나마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잊게 해주는 힘이 있었다. 루시우는 길 모퉁이, 동네 파티에서 공연했고, 성장한 후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전설로 남은 
공연들을 여러 번 펼쳤다. 하지만 루시우의 끈끈했던 공동체는 세계적 기업인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도시 대부분의 재개발 계약권을 확보한 후 
혼란에 빠졌다. 루시우와 이웃들은 재개발로 삶이 향상될 거라는 약속을 받았으나 이는 거짓이었다. 비슈카르 사는 보다 질서정연한 사회를 구성한다는 
명목 아래 주민들의 목을 옥죄기 시작했다. 비슈카르 사는 통행 금지 시간을 만들었고, 회사가 불법으로 간주하는 행위는 모조리 탄압했으며, 주민에게 
형편없는 임금을 주고 노동력을 착취했다.
이 상황을 참을 수 없었던 루시우는 사람들을 제압할 때 쓰이던 비슈카르 사의 음파 장비를 훔쳐서 개조하고 시위운동을 주도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시위는 열기를 더했고, 결국 이들은 도시에서 비슈카르 사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때 루시우가 보여준 통솔력은 루시우를 하루아침에 유명인으로 
만들었고, 그는 긍정적인 사회 운동의 상징으로 추앙 받았다. 루시우가 제작한 음악 또한 인기가 치솟아, 한때 고향에서 공연하던 그는 이제 전 세계의 
공연장을 인파로 가득 채운다.

이제 유명해진 루시우는 자신에게 변화를 이끌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힘이 있다고 믿는다.

##메르시 alt text ###소개 본명: 앙겔라 치글러, 연령: 37 직업: 야전 의무장교, 긴급 구조 요원 활동 근거지: 스위스, 취리히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영웅은 죽지 않아요.”

수호천사와도 같이 사람을 보살피는 앙겔라 치글러 박사는 발군의 치유사이자 뛰어난 과학자, 열성적인 평화주의자이다.
치글러는 명망 있는 스위스의 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승진한 후, 나노생물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해내 치명적인 질병 및 부상의 치료에 크게 
공헌하였다. 이러한 전문성이 오버워치의 관심을 끌었다.
전쟁 중에 부모를 잃은 치글러는 군사력으로 세계 평화를 유지한다는 오버워치의 방침에 반발하였다. 그러나 결국, 오버워치가 크게 보면 더욱 많은 
생명을 구할 기회를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오버워치의 의학 연구 책임자로서, 앙겔라는 최전선 위기 상황에서의 치료 기술을 향상시키는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발키리 신속 반응 슈트로, 치글러 스스로 이것을 숱한 오버워치 임무에서 시험한 바 있다.
치글러는 오버워치에서 중책을 맡고 있음에도 상관들과, 그리고 조직의 큰 목표와 충돌하곤 했다. 오버워치가 해체된 후로는 전쟁에서 상처를 받은 자들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

치글러 박사는 대개 전 세계의 위기 지역에서 망가지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며 시간을 보내지만, 무고한 이들이 위험에 처하면 발키리 슈트를 입고 
활약하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시메트라 alt text ###소개 본명: 사티아 바스와니, 연령: 28 직업: 광축가 활동 근거지: 인도, 유토페아 소속: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인류의 진정한 적은 무질서예요."

시메트라는 말 그대로 현실을 뒤튼다. 그녀는 완벽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희망 아래, 경화광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을 창조해 자신이 바라는 세계를 형성한다.
옴닉 사태 이후, 인도 남부에 위치한 기업인 비슈카르에서는 나라에 넘쳐나는 난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롭고 자족적인 도시들을 만드는 힘겨운 작업에 착수했다. 
그런 도시 중 하나인 유토페아는 급진적인 경화광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광축가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거리, 시설, 거주지를 만들어낸 도시이다.
어린 사티아 바스와니는 빛을 다루는 희귀한 능력이 있음이 밝혀진 후, 다시는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극빈한 환경에서 벗어나 비슈카르의 광축가 
아카데미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외롭고 고립된 새 삶을 살게 된 사티아는 공부와 훈련에 몰두했다. 그녀는 금세 경화광 기술의 활용법을 익혔고, 
반에서 최고의 학생이 되었다. 사티아는 경화광을 다루는 데 있어서 동료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을 사용했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계적으로 구조물을 
건설하는 게 아니라, 고향의 전통적인 춤 동작으로 구조물을 엮어 나갔던 것이다.
사티아는 유토페아 최고의 광축가 중 하나였지만, 비슈카르는 그녀에게 더 큰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녀는 회사에서 "시메트라"라는 이름을 받아, 
기업의 이익을 지키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는 비밀 임무를 세계 곳곳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시메트라는 자신의 행동이 사회의 더 큰 선을 위한 것이라 믿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바라는 통제와 질서가 진정 인류에게 최선인지 의심하기도 한다.

##아나 alt text ###소개 본명: 아나 아마리, 연령: 60 직업: 현상금 사냥꾼 활동 근거지: 이집트, 카이로 소속: 오버워치 (예전 기록) ####"누구나 삶의 목적을 찾아야 돼."

아나는 오버워치 창립 멤버 중 하나로서, 탁월한 전투 능력과 노련함으로 고향과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이들을 지킨다.
옴닉 사태가 이집트에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되자, 자원과 병력이 부족했던 이집트 국방부는 최정예 저격수들의 활약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이 중엔 이미 세계 최고의 저격수로 이름을 떨치던 아나 아마리도 있었다. 사격술, 판단력, 천재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자연스럽게 오버워치 기동 
타격대에 합류하게 되었고, 결국 전쟁을 종결지었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아나는 강습 사령관 모리슨의 부사령관 역할을 수행하며 수년을 복무했다. 조직을 이끄는 책임을 지고 있었음에도 아나는 
실전에 직접 나서길 원했으며, 50대까지도 직접 작전을 수행했다. 하지만 인질 구출 임무 중 "위도우메이커"로 알려진 탈론 요원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아나는 치명상을 입고 오른쪽 눈을 잃었으나 죽은 것은 아니었다. 아나는 회복 기간 동안 전투가 전부였던 삶의 무게에 괴로워했고, 점차 확산되는 
세상의 분쟁에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나는 고향과 주위의 무고한 이들이 위협받는 걸 방관할 순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아나는 다시 전투에 합류했다. 조국을 악의 무리로부터 수호하고, 그 무엇보다 소중한 그녀의 가족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젠야타 alt text ###소개 본명: 테카르타 젠야타, 연령: 20 직업: 떠돌이 구루, 모험가 활동 근거지: 네팔 샴발리 수도원 (예전 기록) 소속: 샴발리 수도원 (예전 기록) ####"진정한 자아엔 형체가 없는 법."

젠야타는 정신적 깨달음을 위해 온 세계를 방랑하는 옴닉의 수도사다. 그와 만나는 사람은 모두 전혀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
수년 전, 옴닉 사태 직후 한 무리의 추방된 옴닉 로봇들이 소위 정신적 각성이라 부르는 실험을 수행했다. 이들은 사전에 프로그램된 삶을 버리고 
히말라야 산 깊은 곳에 수도원을 건설하여 공동 생활을 시작했다. 존재의 본질에 대해 오랫동안 명상한 후, 이들은 스스로가 인공지능 이상의 존재이며, 
자신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영혼의 정수를 지니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인간과 영적으로 동일한 존재라는 믿음을 갖게 된 후, 테카르타 몬다타라는 이름의 신비한 로봇이 이끄는 수도사들은 한 세기 전의 옴닉 사태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인간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들의 메시지를 받아들였고, 이들은 
전 세계에 걸쳐 유명 인사가 되었다.
하지만 젠야타는 이와 같은 방향에 동조하지 않았다. 그는 인간과 옴닉 사이의 갈등을 해소할 길은 교조적인 가르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개체와 
개체 사이의 교감과 어울림에 있다고 믿었다.

결국 젠야타는 자신만의 길을 떠났다. 그는 수도원을 떠나 전 세계를 방랑하며, 만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면, 젠야타는 그게 옴닉이건 인간이건 상관하지 않고 무고한 자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