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t Retrospective - 4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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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 What are the things that went well during the last sprint?

이런저런 준비와 더불어 여행이나 휴식을 많이 취해서 기술학습을 많이 하진 않았다. 그래도 지금 이 시간이 필요했다고 판단하기에 후회는 없다.
영문이력서 V4까지 만들어서 이곳저곳 지원했음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진 못했다ㅠ 시즌이 있는건지 인터뷰 보자는 연락이 한 군데도 안왔다리...ㅠ

남원여행하면서 10년지기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확실히 나는 뭔가 불안하거나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 오면 나를 갈아넣으려고 생각을 하는 습관을 고쳐야겠더라. 그래야 더 오래 나의 커리어를 잘 쌓아나갈 수 있겠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후... 모두가 불안하고 힘들 때도 삶의 여유를 놓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진짜 나도 그래야겠다리...!
퇴직하고 한 달간은 그래도 보상심리를 받고자 많이 놀고 쉬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너무 죄책감을 가졌었는데 이럴바엔 그냥 한번에 딱 놀고 집중해서 하는게 필요해보인다리...!
SeungWoo님 링크드인 보는데 진짜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배울 점은 잘 배워서 써먹어봐야겠다리...!